국지성 호우로 대구 7곳서 교통통제…신천동로 등 21곳은 해제

뉴스1       2025.07.18 07:08   수정 : 2025.07.18 07:08기사원문

17일 오후 대구 북구 노곡동 마을이 집중호우에 침수돼 119구조대가 고립된 주민을 구조하기 위해 구명보트를 타고 마을로 들어가고 있다. 2025.7.1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국지성 호우와 강한 장맛비로 대구지역 7곳에서 교통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18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6시 20분 기준 동구 금강 잠수교, 오목 잠수교, 숙천교 하단, 안심교 하상도로, 수성구 가천 잠수교, 가천 지하차도, 북구 팔달교 북측 하단도로 등 7곳에서 차량 침수 등을 대비해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전날 막대한 비 피해를 본 북구 노곡동 마을 입구와 동구 신천동로 신천교 등 21곳은 전날 오후 5시~18일 오전 6시를 전후해 교통통제가 해제됐다.

전날 오후 8시를 기해 대구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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