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보, 설문 응답자 97% "휴대폰 수리비 부담"
파이낸셜뉴스
2025.07.18 10:03
수정 : 2025.07.18 10:02기사원문
이런 사용자 인식은 휴대폰보험 가입 패턴에도 볼 수 있다. 지난달 기준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휴대폰보험 가입자 중 98%는 자기부담금 10% 옵션을 선택해 가입했다.
이는 수리비의 90%를 보장받을 수 있는 구조로, 비용 부담을 줄이려는 사용자의 선택이 집중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같은 기간 수리 보장 횟수를 3회 이상으로 설정한 가입자는 전체의 84%에 달해, 실제 파손 상황을 고려해 실용적인 보장을 원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한편,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휴대폰보험은 사용자의 실제 경험과 생활 패턴을 반영해 보장 항목과 조건을 조합할 수 있는 DIY보험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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