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영빈문에 붉은 래커칠…40대 여성 검거
뉴시스
2025.07.19 00:18
수정 : 2025.07.19 00:18기사원문
재물손괴 혐의로 임의동행
행사는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2025.05.01. ks@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문에 붉은색 래커칠을 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임의동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장을 순찰하던 경찰관이 낙서를 발견하고 근처를 수색해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만나게 해달라"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우디" 등 문구를 낙서에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를 조사해 구체적인 범행동기를 확인하고 응급입원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ddingdo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