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尹 구속기소'에 "법원, 내란 수괴에 더이상 관용 없어야"
연합뉴스
2025.07.19 16:55
수정 : 2025.07.19 16:55기사원문
"특검팀, '수사 방해' 尹에 끌려다니지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 보여"
與, '尹 구속기소'에 "법원, 내란 수괴에 더이상 관용 없어야"
"특검팀, '수사 방해' 尹에 끌려다니지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 보여"
민주당 박상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갖은 핑계와 법 기술을 이용해 특검 수사를 방해하는 윤석열에게 끌려다니지 않겠다는 특검팀의 단호한 의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검 수사가 진행되면 될수록 윤석열의 혐의는 늘어갈 것"이라며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려고 한 내란 수괴에게 사법시스템이 무력화되는 것을 용납할 수는 없다.
사법절차를 불복하면 할수록 더욱 처벌은 무거워질 것임을 똑똑히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원도 내란 수괴에게 더 이상 관용은 없어야 함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며 "법원이 지켜야 할 것은 특권이 아니라 사법 정의"라고 말했다.
hu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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