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20일, 일)…대부분 33도 내외 '초복' 무더위
뉴스1
2025.07.20 05:00
수정 : 2025.07.20 05:00기사원문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초복인 20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오후에는 상주와 문경, 예천, 영주, 봉화 등 경북 북부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의 분포를 보여 봉화 21도, 문경·영주·영양 22도, 영덕·경주·상주 23도, 대구·경산·김천·구미·고령·울진 24도, 칠곡 25도 등을 기록한다.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상된다. 경산 35도, 대구·칠곡·김천·구미·의성·경주 34도, 포항·상주 33도, 영주·예천 32도, 봉화 31도, 울진 30도 등의 분포를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좋음' 수준을 나타낸다. 동해상 물결은 0.5~2m 높이로 일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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