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간선·내부순환로 일부 통제…잠수교 인도 통행 제한(종합)
뉴스1
2025.07.20 09:54
수정 : 2025.07.20 10:02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경기 북부 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서울 하천 수위가 상승하며 도로 교통이 통제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시는 중랑천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20일 오전 2시 37분부로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부터 성수JC 구간의 양방향 교통을 전면 통제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TOPIS)에 따르면 같은 시각 내부순환도로 마장램프~성수분기점 양방향도 강우로 인해 통제 조치한 뒤 오전 9시 56분쯤 수위가 하강함에 따라 통제를 해제했다.
시내 도로 중 성동구 가람길은 이날 오전 2시 8분부터 군자교~성동교 양방향을 통제 중이다.
이날 오전 7시 23분부터는 서초구 잠수교 인도 양방향을 통제하고 있다.
서울시는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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