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사기" 성시경 피부 시술 726만원 결제했더니
뉴시스
2025.07.20 16:20
수정 : 2025.07.20 16:20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성시경이 수백만원을 들여 피부 시술 하는 영상을 공개한 후 병원이 성시경에게 과도한 금액을 쓰게 했다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성시경은 19일 유튜브를 통해 피부 시술을 받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혼신의 다이어트를 해서 찍을 예정이다. 오늘 피부 관리를 받으면 좋을 것 같아서 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도대체 울쎄라, 써마지, 리쥬란이 뭐길래 왜 이렇게 비싸고, 왜 병원마다 가격이 다른지 설명을 듣고 그 중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시술을 받아보겠다"고 말했다.
상담을 마친 그는 울쎄라 300샷, 써마지 600샷, 리주란 6㏄ 시술을 받기로 했다.
이어 "큰 돈을 들여서 예뻐져 보겠다. 안 예뻐지기만 해라"며 일시불로 726만원을 결제했다.
이후 이 영상 댓글엔 "눈탱이 맞았다"는 식의 말이 쏟아졌다.
"성시경의 호구잡힐텐데냐" "이 영상 때문에 저 병원은 아무도 안 가게 될 거다" "강남 유명 병원도 저 정도 가격은 안 받는다" "주위 사람들이 다 사기꾼" "피부과 전문의가 하는 병원도 저 정도는 안 받는다"는 식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jb@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