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진흥원, 사회적 배려 대상자 경복궁 '수라간' 초청
뉴시스
2025.07.21 10:53
수정 : 2025.07.21 10:53기사원문
수라간 시식공감, 경복궁 별빛야행 등 총 980명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진흥원이 올 하반기 궁궐 행사에 사회적 배려 대상자 980명을 초청한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2025년 하반기 궁궐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상반기에는 '창덕궁 약다방'과 '창덕궁 달빛기행' 등 행사에 2200여 명을 초청했다.
하반기에는 '수라간 시식공감'과 '경복궁 별빛야행' 등 행사에 총 980명을 초청한다. '수라간 시식공감'에 700명, '경복궁 별빛야행'에 28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수라간 시식공감'은 경복궁의 부엌인 소주방에서 열리는 행사다. 궁중음식과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식도락' 구역에서는 궁중음식 체험하고, '주방골목'에서 여러 전통 간식을 맛볼 수 있다. 9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된다.
'경복궁 별빛야행'은 경복궁 소주방에서 전통 도시락인 '도슭수라상'을 즐기며 국악 공연을 관람하고, 해설을 들으며 경복궁 북측 권역의 야경을 탐방하는 행사다. 10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4일간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 또는 개인은 23일부터 30일까지 국가유산진흥원 웹사이트에 게시된 네이버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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