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 "골판지 박스 제조 사업…연매출 200억원"
뉴시스
2025.07.22 03:27
수정 : 2025.07.22 03:27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최필립이 연 매출이 약 200억원인 사업을 하고 있다고 했다.
최필립은 21일 방송한 SBS TV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나와 "배우 생활이 불규칙해서 가족을 위해 사업을 시작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골판지 박스 제조하는 제조업을 하고 있다.
김숙은 "2018년 매출액이 100억원이 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최필립은 "지난해 매출이 200억원이 조금 안 된다"며 "감사하게도 열심히 영업했다. 경기권에 있는 모든 공장에 다 들어갔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친구인 최필립과 송재희를 비교하며 "재희는 아내 지소연 수발들고 있는데 최필립은 CEO다. 대단하다"고 했다.
그러자 송재희는 "별 의미 없다. 필립이는 내 후임이다"고 했다. 이에 최필립은 "지긋지긋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모두 해병대 출신이다. 이들은 친구이지만 송재희가 해병대에 먼저 가 선임이고 최필립이 늦게 가 후임이다.
최필립은 2005년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로 데뷔했다. 최근 작품은 2023년에 나온 KBS 1TV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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