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부산 동래구 '명장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수주
파이낸셜뉴스
2025.07.22 09:52
수정 : 2025.07.22 08:33기사원문
지하 3층~지상 34층, 1137가구 조성
[파이낸셜뉴스] 두산건설이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장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22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부산 동래구 명장동 300-55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4층, 11개 동 규모로 아파트 1137가구와 부대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3820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3개월이다.
두산건설은 최근 서울 방학역·쌍문역 동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과 구로구 '고척동 산업인아파트 재건축' 등 다양한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고 있다. 현재 수주 잔고는 약 10조원 수준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저희를 믿고 선택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수한 상품 개발과 성실 시공으로 주거 환경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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