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중개형 ISA 잔고 5조원 돌파
파이낸셜뉴스
2025.07.22 10:10
수정 : 2025.07.22 10: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성증권은 중개형 ISA 잔고가 지난 1일 기준 5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개형 ISA 계좌는 절세 혜택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국내 배당주 및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난 18일 기준 삼성증권의 중개형 ISA 계좌 수는 125만개를 넘어섰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증시 상승 시기에 중개형 ISA를 활용해 투자와 절세 효과까지 보려는 똑똑한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며 "중개형 ISA가 장기적인 자산 형성의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국내 증시 상승세에 맞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중개형 ISA 신규 및 기존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ISA 절세응원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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