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중고차 수출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5.07.22 10:19   수정 : 2025.07.22 10:19기사원문
중고차 물동량 전망 및 수출경쟁력 확보방안이 주제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오는 7월 31일 오후 2시 청학문화센터 청학아트홀에서 중고자동차 수출 활성화를 위한 ‘중고자동차 수출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고자동차 수출 물동량에 대응해 중고자동차 수출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인천항의 중고자동차 수출물동량 확대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신현도 그린자동차평가 대표이사가 ‘중고자동차 물동량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박석환 믿음관세사무소 관세사가 ‘중고자동차 수출 통관 시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한다.
정구감 더로드로직스 팀장은 ‘중고자동차 수출경쟁력 확보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해 참석할 수 있고 자세한 일정은 IPA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중고자동차 수출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나아가 인천항 물동량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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