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석 두나무 대표 “공정거래 자율준수로 건강한 시장 조성”
파이낸셜뉴스
2025.07.22 10:42
수정 : 2025.07.22 10:42기사원문
2025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식
공정거래 관련 법령 준수..7개 실천 과제
[파이낸셜뉴스] “공정거래 자율준수는 지속적인 미래 성장을 위한 대전제이다. 투명성, 공정성을 기업 주요 가치로 삼고 건강한 시장 조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
전날 서울 스퀘어큐브에서 열린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식에는 최근 취임한 두나무 오경석 대표(CEO)를 비롯해 남승현 최고재무책임자(CFO), 임종헌 최고법률책임자(CLO), 정재용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윤선주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서약서에는 공정거래 관련 법령 및 절차 준수를 위한 7개 실천과제가 담겼다. △우월한 지위 남용 금지 △계열사와의 부당한 지원 행위 금지 △경쟁사와의 담합 금지 △직원에게 공정거래 위반 행위에 대한 지시와 방조 금지 △고객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협력회사와의 거래 시 공정한 거래 추구 등이다.
앞서 두나무는 지난 2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 임 CLO를 자율준수 관리자로 선임하고 전담조직을 구성했다. 이후 전사 교육은 물론 업무 관련도가 높은 부서 대상으로 별도의 특화 교육도 진행했다.
매 분기별로 CP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는 두나무는 이번 서약을 토대로 CP를 고도화 할 예정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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