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3' 올 연말 접수? '불과 재' 12월 개봉 확정
파이낸셜뉴스
2025.07.22 11:12
수정 : 2025.07.22 14: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에 빛나는 '아바타' 시리즈의 세번째 영화 '아바타:불과 재'가 올 12월 개봉한다.
22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아바타:불과 재'가 12월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2편인 '아바타:물의 길'은 2022년 개봉해 글로벌 흥행 수익 23억2025만 달러(약 3조2181억 원)를 거두며 역대 월드 와이드 흥행 순위 3위에 오르고 국내 관객 수 1080만명을 기록했다.
3편에 해당하는 '아바타: 불과 재'는 기존에 선보인 이야기와는 정반대의 세계관이 펼쳐지며 ‘판도라’에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모습이 있음을 예고해 기대를 드높인다. 특히 재의 부족의 인물 ‘바랑’의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휘날리는 불씨와 재 속에서 모든 것을 태워버릴 듯한 눈빛을 지닌 ‘바랑’이 과연 ‘설리 가족’과 어떻게 만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