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청년 농업인 소통 간담회…“영농 경쟁력 강화”

뉴시스       2025.07.22 13:12   수정 : 2025.07.22 13:12기사원문
정선군 4-H연합회와 현장 대화, 지원 방안 모색

최승준 정선군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농업인회관에서 정선군4-H연합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난 21일 농업인회관에서 정선군4-H연합회(회장 윤정민) 회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지역 청년 농업인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농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력인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자유롭게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서는 ▲청년 농업인의 활동 확대 방안 ▲영농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청년 대상 정책 개선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질의응답과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윤정민 정선군4-H연합회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청년 농업인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주신 군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청년 농업인은 정선 농업의 미래”라며 “오늘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과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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