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제주의 밤" 제주신화월드, 내달 17일까지 '스카이 풀파티'
파이낸셜뉴스
2025.07.22 14:05
수정 : 2025.07.22 14:05기사원문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무더위에 지친 일상을 시원하게 날려줄 초대형 여름 이벤트 ‘2025 스카이 풀파티'를 오는 8월 17일까지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풀파티는 리조트 내 신화관 투숙객 전용 인피니티풀 '스카이 풀'에서 진행되는 시즌 이벤트로, 낮에는 제주 오름과 신화워터파크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을, 해지는 저녁에는 감귤빛으로 물드는 붉은 노을을 즐길 수 있다.
매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는 풀파티는 신화관 투숙객의 경우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무제한 드링크 이용권을 2만8000원에 별도 구매할 수 있다. 또 랜딩관 및 메리어트관 투숙객에게는 입장과 드링크 이용권을 3만8000원에, 비 투숙객에게는 4만8000원에 판매한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여름밤 친구, 연인,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제주의 감성적인 밤과 함께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채우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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