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무더위에 지친 일상을 시원하게 날려줄 초대형 여름 이벤트 ‘2025 스카이 풀파티'를 오는 8월 17일까지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풀파티는 리조트 내 신화관 투숙객 전용 인피니티풀 '스카이 풀'에서 진행되는 시즌 이벤트로, 낮에는 제주 오름과 신화워터파크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을, 해지는 저녁에는 감귤빛으로 물드는 붉은 노을을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무대는 EDM, K팝,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DJ 퍼포먼스로 채워지며, 매일 밤 9시10분에는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가 리조트 일대에서 펼쳐져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한다.
매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는 풀파티는 신화관 투숙객의 경우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무제한 드링크 이용권을 2만8000원에 별도 구매할 수 있다. 또 랜딩관 및 메리어트관 투숙객에게는 입장과 드링크 이용권을 3만8000원에, 비 투숙객에게는 4만8000원에 판매한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여름밤 친구, 연인,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제주의 감성적인 밤과 함께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채우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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