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SUV차량서 화재…차량 전소
뉴스1
2025.07.22 18:07
수정 : 2025.07.22 18:07기사원문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22일 오후 1시 22분쯤 충북 괴산군 연풍면 주진리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새재 나들목에서 연풍나들목방향 11㎞지점을 달리던 SUV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차량이 전소돼 3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40대 운전자는 "포항에서 출발해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주행 중 보닛에서 연기가 발생해 차량을 갓길에 세운 뒤 119에 신고했다"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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