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우성2차, 1299가구 리모델링…2031년 준공 목표
파이낸셜뉴스
2025.07.23 11:15
수정 : 2025.07.23 11:15기사원문
제9차 서울시 건축위원회 결과
[파이낸셜뉴스] 서울 양천구 '목동2차우성' 아파트가 리모델링을 통해 1299가구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열린 제9차 건축위원회에서 목동2차우성아파트 리모델링 등 총 2건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028년 3월 착공에 들어가 2031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단지는 차량 중심의 지상 공간을 녹지와 조경이 어우러진 보행자 중심 공간으로 재구성된다.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시설 도입, 담장 개방, 개방형 주차장 확충을 통해 지역 소통 커뮤니티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증축사업도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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