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서울시 건축위원회 결과
[파이낸셜뉴스] 서울 양천구 '목동2차우성' 아파트가 리모델링을 통해 1299가구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열린 제9차 건축위원회에서 목동2차우성아파트 리모델링 등 총 2건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수평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1140가구에서 1299가구로 늘어난다. 오는 2028년 3월 착공에 들어가 2031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단지는 차량 중심의 지상 공간을 녹지와 조경이 어우러진 보행자 중심 공간으로 재구성된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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