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침수차량 대상 특별 지원 프로그램 실시
파이낸셜뉴스
2025.07.23 11:11
수정 : 2025.07.23 11:12기사원문
침수차량 대상 무상 점검, 보험 한도 초과 수리비 지원
고객 불편 최소화 위해 대차 및 딜리버리 서비스 운영
[파이낸셜뉴스]BMW코리아는 장마철 집중 호우로 차량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BMW∙MINI 침수차량 대상 특별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운영된다.
BMW코리아는 프로그램 기간 동안 침수 차량에 대해 무상 점검을 제공하고, 보험 보장 한도를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도 지원할 방침이다.
전손 침수 피해 고객에게는 신차 구매 시 기존 재구매 혜택과 더불어 '특별 트레이드인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보험사 전손 처리 및 폐차 증빙을 완료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MW 파이낸셜 서비스 이용 고객은 보험사로부터 무과실 전손 판정을 받을 경우 금융상품 중도 해지 수수료도 지원한다.
BMW∙MINI 침수차 특별 케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BMW 그룹 코리아 커뮤니케이션 센터, 또는 가까운 공식 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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