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대학본부 보직자 17명, 발전 기금 1500만원 전달
뉴스1
2025.07.23 13:26
수정 : 2025.07.23 13:26기사원문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5월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한 데 이어 대학본부 보직자 17명이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충남대 민윤기 교학부총장 등 대학본부 보직자 17명은 23일 김정겸 총장을 방문해 대학 발전기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정겸 총장은 “보직자로서 이미 막중한 책임을 다하고 계심에도 발전기금까지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직자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잘 새기고 충남대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대는 김정겸 총장이 지난해 4월 1일 취임한 이후 1년간 총 102억4347만 원의 발전기금을 모금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러한 성과는 역대 총장 중 취임 1년 차에 100억 원을 돌파한 최초의 사례이자 역대 최고 모금액이다.
특히, 윤근 여사의 40억 원 상당 부동산, 형인우 대표 10억 원, 지명실 여사 3억 원 등 고액 기부와 함께 동문과 대학 구성원, 지역사회가 발전기금 모금에 동참하며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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