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수지한국아파트 리모델링 승인…460세대로 54세대 증가
뉴시스
2025.07.23 18:13
수정 : 2025.07.23 18:13기사원문
보원아파트, 초입마을 등 이어 네 번째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는 수지1택지지구 내 수지한국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이 신청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지한국아파트는 2020년 리모델링 주택조합을 설립해 지하 주차장 확충, 커뮤니티 시설 도입 등을 포함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왔다.
리모델링으로 늘어난 54세대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또 주민운동시설과 작은도서관 등 주민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하고, 지하 주차장을 만들어 주차 댓수를 세대당 0.76대에서 1.6대로 늘린다.
수지한국아파트는 지난 1995년 준공됐으며, 현재 지하 1층~지상 16층 5개 동에 62㎡ 160세대, 84㎡ 256세대로 총 416세대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8월28일 수지초입마을아파트와 수지보원아파트, 30일 수지동부아파트의 리모델링을 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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