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흐려진 본질에 사람들 현혹"
뉴시스
2025.07.23 19:32
수정 : 2025.07.23 19:32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방송인 최동석(47)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최동석은 지난 22일 본인 소셜 미디어에 "사람들은 흐려진 본질에 자주 현혹된다"고 적었다.
한편 최동석은 방송인 박지윤(46)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다.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가졌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최동석은 지난해 9월 박지윤과 상간남 A를 상대로 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박지윤이 그해 6월 최동석 상간녀로 지목한 B에 손해배상 소송을 건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다. 양측 모두 불륜설을 부인한 상태다.
최동석은 "박지윤이 정서적 바람 피웠다"고 주장했고, 박지윤은 "최동석 의처증이 심하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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