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 수해 피해 복구 후원금 3억원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5.07.24 10:12
수정 : 2025.07.24 10:12기사원문
극한 호우 피해 주민 조속한 일상 회복지원 앞장
iM뱅크 특별 우대금리 및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iM금융그룹은 기록적인 폭우로 고통받고 있는 수해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지원을 위한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성금은 그룹 계열사 기부금 및 임직원들의 '급여1%사랑나눔' 기금으로 조성돼 수해 피해지역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한마음을 담아 의미를 더했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극한 호우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그룹사가 뜻을 모아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계열사인 iM뱅크는 피해가 확인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2000억원 규모의 신규 대출 지원과 최대 1.5% 특별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또 피해가 확인된 개인에게는 1000억원 규모의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 지원 및 금융비용 경감을 위한 신용등급별 우대금리 지원 등 총 3,000억 원 규모의 긴급 융자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iM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대형산불, 지진 및 태풍, 코로나19 등 자연해와 긴급구호 상황에서 조속한 피해 회복을 위해 후원금 전달 및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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