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김정은 APEC 초청 관측에 "의장국 주도로 비회원국 초청 가능"
뉴시스
2025.07.24 10:26
수정 : 2025.07.24 10:26기사원문
"北 초청 관련 논의하고 있는 사항은 없다" "APEC 한반도 평화 국제사회 지지 얻는 자리 돼야"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대통령실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초청 가능성과 관련해 "APEC 정상회의는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24일 공지를 통해 "최근 관례에 따라 의장국 주도로 비회원국을 초청해 정상회의 계기 비공식 대화를 개최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오는 10월 APEC 정상회의에 김 국무위원장을 초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실제 김 국무위원장 초청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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