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국방홍보원장 '편집권 남용 의혹' 감사 착수
연합뉴스
2025.07.24 13:46
수정 : 2025.07.24 13:46기사원문
국방부, 국방홍보원장 '편집권 남용 의혹' 감사 착수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국방부는 국방홍보원장이 국방일보 편집권을 남용했다는 의혹 등과 관련해 감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 신고도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제보된 내용에 대해 감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채 원장은 KBS 기자 출신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일 당시 캠프 공보 특보를 지냈고 2023년 5월 국방홍보원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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