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증후군 정은혜, 신혼생활 공개…'동상이몽2'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28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시청사에서 '우리들의 블루스'드라마 주인공 정은혜 작가가 비엔날레 개막을 앞둔 소감을 밝히고 있다. [e-mail]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다운증후군 작가 정은혜가 신혼생활을 공개한다.

정은혜는 다음 달 4일 오후 10시10분 방송하는 SBS TV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다.

400회를 맞아 이날부터 6주간 특집 방송으로 꾸미며, 정은혜·조영남 부부가 첫 주자로 나선다.

정은혜는 tvN '우리들의 블루스'(2022)에서 '이영옥'(한지민) 쌍둥이 언니 '이영희'로 주목 받았다. 조씨와 발달장애인을 위한 공공일자리 현장에서 만났으며, 올해 5월 1년 여간 교제 끝에 결혼했다.

배우 소이현·인교진 부부도 돌아온다. 동싱이몽2 최장수 커플로, 2020년 3주년 특집 후 약 5년 만이다. 이 외에도 다시 보고 싶은 출연진과 새 부부가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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