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상 낙관론+美원유재고 감소, WTI 1.50%↑
뉴스1
2025.07.25 04:52
수정 : 2025.07.25 04:52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일이 무역 협상을 타결하는 등 무역 낙관론이 나오고 미국 원유 재고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국제유가가 모두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후 3시 5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1.50% 상승한 배럴당 66.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1.26% 상승한 배럴당 69.3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미국의 원유재고도 크게 줄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재고는 320만 배럴 감소한 4억1900만배럴을 기록했다. 시장은 160만 배럴 감소를 예상했었다.
이같은 요인으로 국제유가는 모두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