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6 울트라 이렇게 나온다".. 렌더링 이미지 등장 눈길
파이낸셜뉴스
2025.07.28 06:00
수정 : 2025.07.28 06:00기사원문
삼성전자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26 울트라’의 예상 렌더링 이미지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한 네티즌이 만든 갤럭시 S26 울트라 예상 렌더링 이미지가 곳곳에 공유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갤럭시 S25 울트라와 비교해 달라진 점이라면 후면 트리플 카메라 부분에 카메라 섬이 생긴 게 특징이다. 이는 제품 두께를 얇게 하면서 카메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일 수 있다. 카메라가 툭 튀어나오는 이른바 카툭튀는 3㎜ 정도로 예상된다.
최근 소문에 따르면 갤럭시 S26 울트라는 2억 화소 아이소셀 센서를 넣은 메인 카메라와 함께 5000만 화소 5배줌 망원 카메라가 더 큰 조리개값을 갖게 될 예정이다.
또한 갤럭시 S26 울트라는 스마트폰 두뇌에 해당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2를 탑재할 것이 확실시된다. 클럭이 4.74GHz로 타사 제품 대비 좀 더 높은 갤럭시 전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2를 장착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배터리 용량은 5000mAh로 그대로 유지되는 반면 충전 속도는 60W로 전작(45W) 대비 조금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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