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폐회
파이낸셜뉴스
2025.07.28 07:47
수정 : 2025.07.28 07:47기사원문
대구시 어린이 안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7개 안건 처리
서구 미래 위한 도시철도 5호선 노선 재검토 촉구 등 5건, 5분자유발언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의회가 '대구시 어린이 안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7개 안건을 처리한 뒤 제318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대구시의회는 28일 오전 10시 제31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7일부터 12일간 이어진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중 '대구시 농업인공익수당 지급 조례안'은 부결, 추가경정예산안은 수정안가결, 이외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채택)했다.
회기 중 상임위원회 심사를 마친 안건들은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확정된다.
제3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은 △서구의 미래를 위한 도시철도 5호선 노선 재검토 촉구(이재화 의원, 서구2) △돌봄은 단지 복지가 아닙니다.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지탱하는, 공공투자의 최전선입니다(육정미 의원, 비례대표) △에너지 부담에 무너지는 현장, 더는 외면하지 마십시오(이영애 의원, 달서구1) △장애인 고용은 의무를 넘어, 사회적 책임입니다(김정옥 의원, 비례대표) △새론중학교 학생들의 하교시간 교통불편 해소 및 안전 확보 대책 촉구(이재숙 의원, 동구4) 등의 5분자유발언을 준비 중이다.
한편 다음 회기는 제319회 임시회로 9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