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장애인한바다축제, 8월1일 다대포해수욕장서
뉴시스
2025.07.28 09:09
수정 : 2025.07.28 09:09기사원문
먼저 오전 11시 기념식에서는 한바다축제를 위해 애써 준 자원봉사자, 장애인, 후원자 등 16명에게 부산시장 표창, 부산시의회 의장 감사장,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장 공로상, 부산장애인총연합회장 감사패 등을 수여한다.
이어 '가족과 함께하는 해변한마당'에서는 가수 정현아, 란희, 홍소리, 김민창 등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부산장애인총연합회는 행사장에 장애인들이 햇빛을 피하고 휴식을 취하는 장소로 쓰일 대형 천막 총 40개동을 설치할 예정이다.
1988년부터 시작된 이 축제는 장애인 해양 스포츠 및 바다 나들이 행사를 통해 자활의지를 불어 넣어주고 중증 장애인 및 가족들 간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바다축제 기간에 개최되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장애인총연합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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