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밥' 송정훈 회사 연봉 25억 직원, '치킨 인형탈' 쓴 이유
뉴시스
2025.07.28 10:27
수정 : 2025.07.28 10:27기사원문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컵밥(Cupbop) 송정훈 대표가 치킨 판매를 위해 연봉 25억원 직원에게 인형 옷을 입혀 웃음을 자아냈다.
송 대표는 지난 27일 오후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신메뉴 홍보를 위해 미국 유타주에 있는 한 스타디움을 찾았다.
송정훈은 요리하고 있던 셰프도 홍보에 참여시켰다.
또 다른 직원 마이크는 50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치킨 모양 탈을 입고 신나게 춤췄다.
직원 세 사람은 연신 "치킨"이라고 외쳐 미국인 시선을 사로잡았다.
MC 전현무는 이를 보고 "어머님이 눈물을 흘리시겠다"고 말했다.
송정훈은 열기에 힘입어 더 많은 고객을 모았고 '치킨 500개 완판' 목표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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