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비쿠폰 73.4% 신청…신용·체크 카드 최다
뉴시스
2025.07.28 13:44
수정 : 2025.07.28 13:44기사원문
2025.07.21. woo1223@newsis.com
지급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이 65.2%인 31만6414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카드·지류)이 16만8934명으로 34.8%를 차지했다.
시행 초기 주요 민원사항은 미성년자 자녀 신청방법, 요양병원 입소자 등 대리신청, 소비쿠폰 사용처 문의 등으로 모두 800건이 접수됐다.
소비쿠폰은 연매출 30억 원 이상 업체와 하나로마트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소비쿠폰 1차 신청은 9월12일까지로 사용기한은 11월30일까지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으로 탐나는전 사용처도 늘었다.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 동안 탐나는전 가맹점 476건이 신규 신청했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와 도민들의 편의를 위해 탐나는전 가맹점 수를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라며 "도민 한 분도 빠짐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기한 내에 사용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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