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빈, 국회의원 변신…국회TV 드라마 '두근두근체인지' 출연
뉴스1
2025.07.28 15:06
수정 : 2025.07.28 15:06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박지빈이 국회의원으로 변신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28일 소속사 피앤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지빈은 이날 오후 처음 공개되는 국회방송(NATV) 웹드라마 '두근두근체인지'에 출연한다.
이와 관련 국회방송 측은 "정당과 정치 이념은 물론 성별까지 극과 극인 두 사람의 '영혼 체인지'라는 판타지 설정으로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극 중 박지빈은 당차당의 초선의원 빈지훈 역을 맡았다. 빈지훈은 조선소 노동자 출신으로 누구보다 노동자들의 마음을 잘 헤아린다. 박지빈의 섬세한 감정선과 빈지훈이라는 캐릭터가 만나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최근 박지빈은 영화 '내 이름은'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6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알렸다. 또한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 tvN '블라인드', KBS 2TV '붉은 단심' 등으로 매 작품 마다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이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보여줄 그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두근두근체인지'는 28일 오후 5시 30분 1회 공개를 시작으로 5주간 월, 화요일 새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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