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29일 LG트윈스 출격…첫 시구 도전
뉴스1
2025.07.28 15:06
수정 : 2025.07.28 15:06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프로야구 시구에 도전한다.
28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리더 수빈이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kt wiz 경기에 참여한다. 수빈은 LG트윈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자로 초청받아 마운드에 오른다.
수빈은 이날 팀 공식 캐릭터 '뿔바투'와 LG트윈스의 컬래버레이션 유니폼을 입고 시구에 나선다. 이들이 협업한 제품들은 오는 8월 공식 론칭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1일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별의 장: TOGETHER)로 컴백했다. 신보는 진심으로 서로에게 공감할 때만 가능한 '이름을 불러주는 일'을 통해 서로와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탄탄한 서사와 그에 걸맞은 음악, 여기에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퍼포먼스를 더해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음반은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76만 867장을 기록하며 주간 음반 차트(집계 기간 7월 21~27일)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전작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별의 장: SANCTUARY)의 초동(157만 9339장)을 웃도는 수치다. 특히 이번 신보는 이미 발매 첫날 143만 장 가까이 팔리며 단숨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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