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서울 도봉구와 '안전 배달 환경 조성' MOU
파이낸셜뉴스
2025.07.28 16:12
수정 : 2025.07.28 16: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쿠팡이츠서비스는 지난 25일 서울시 도봉구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쿠팡이츠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봉구와 합심해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환경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 활동들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및 소모품 교체 행사 △안전주행 문화 정착 캠페인 △안전교육 프로그램 △배달파트너 쉼터 물품 지원 등이 이뤄진다.
이 밖에도 현장의 배달파트너에게 아이스커피 교환 쿠폰 13만여개를 지원했다.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한 생수 지원 규모는 누적 166만여개다.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여러 지자체와 협력해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에 힘쓸 것"이라며 "현장에서 실효성이 높은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