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기후위기 대응 석조문화유산 복원·실증 워크숍'

뉴시스       2025.07.28 17:26   수정 : 2025.07.28 17:26기사원문

[공주=뉴시스] 국립공주대 '기후위기 대응 석조문화유산 복원 강화기술 및 실증' 연구 워크숍 참석자들 기념촬영. (사진=국립공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는 대천수련원에서 '기후위기 대응 석조문화유산 복원 강화기술 및 실증'과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과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지원하는 '기후변화 대응 국가유산 보존관리 기술개발 국가 R&D 연구 과제'로 올해부터 국립공주대 산학협력단(단장 김송자)이 주관하고 있다.

기후 위기 및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고 석조문화유산에 특화된 복원물질 개발과 이를 활용한 처리공정 및 표준화를 목표로 오는 2028년 12월까지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연구책임자인 이찬희 교수 사회로 향후 과제와 기술 발전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차세대 석조문화유산 복원물질 개발은 물론 성능 우수성과 국제적 인증이 최종 목표임을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보령 성주사지도 방문, 석조문화유산의 손상메커니즘과 보수정비 사례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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