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내일 출국…31일 베선트 美재무 면담
파이낸셜뉴스
2025.07.28 18:15
수정 : 2025.07.28 18: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만나 막판 관세 협상 타결에 나선다. 미국이 예고한 상호관세 25% 발효일 하루 전날이다.
기재부는 28일 "구 부총리는 31일 베센트 장관과의 면담 등을 위해 29일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할 예정"이라며 "남은 기간 현지에서 통상 협상에 총력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출국 직전 베센트 장관 측의 긴급 일정으로 인해 협의가 무산된 바 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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