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준석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수사 착수
파이낸셜뉴스
2025.07.28 18:38
수정 : 2025.07.28 18:38기사원문
서울경찰청은 오상종 자유대한호국단 대표가 이 대표를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해 수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대표는 2021년 국민의힘 대표 경선 당시 고령군수 출마를 준비하던 정치지망생 배모 씨로부터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강씨 측과 구체적인 출석 날짜를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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