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子 손보승, '입대' 앞두고 삭발식에 '눈물'
뉴시스
2025.07.28 18:47
수정 : 2025.07.28 18:47기사원문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코미디언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입대를 앞두고 눈물을 흘리며 머리를 깎는다.
손보승은 28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유쾌한 삭발식을 공개한다.
이에 이경실은 "왜 엄마보고 그런 걸 해달라고 그러냐"며 질색한다. 하지만 손수아는 "추억을 남기는 것"이라며 욕실 바닥에 비닐을 깐다.
손수아는 콧노래를 부르며 손보승의 뒤통수를 이발기로 거침없이 민다.
이경실도 이를 보고 용기를 내 손보승 머리를 손질하기 시작한다.
손보승은 갑자기 눈물을 한 방울 흘리며 김광석 노래 '이등병의 편지'를 불러 웃음을 자아낸다.
배우 최성국은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다가 "울잖아, 운다니까"라며 안타까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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