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대신해' 공승연 "전직 아이돌 역, 동생 정연에게 도움 받아"
뉴스1
2025.07.29 13:54
수정 : 2025.07.29 13:54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공승연이 동생인 트와이스 정연을 언급했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쇼킹케이팝센터에서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극본 정회현/ 연출 강솔)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강솔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공승연, 유준상, 김재영, 홍수현, 오현중이 참석했다.
또한 극 중 춤을 추는 장면이 나오는 것에 대해 "동생한테는 춤을 춘다고도 얘기 안 했다"라며 "(만약 보면) 비웃을 것 같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공승연은 극 중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 강여름 역을 연기한다.
한편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생에서 한 번도 센터였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가 의뢰받은 여행들을 대신해 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본격 힐링 트립 감성 드라마다. 일본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하라다 마라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오는 8월 2일 오후 9시 20분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