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앞둔 男배우, 양다리 입막음 800만원 보내"
뉴시스
2025.07.29 16:22
수정 : 2025.07.29 16:22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연예인 전 남자친구 소속사로부터 위로금 800만원을 받았다는 폭로가 나왔다.
CJ 직원 A는 28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전 남자친구 소속사에서 800만원 보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반년 내로 예능 나와서 새 여자친구랑 결혼준비 과정 공개할 건데, 날짜가 잘 안 맞을 거라고 사전 위로금 명목으로 800만원 보낸다고 연락이 왔다"며 "무슨 의미인지 정확히 말해달라고 하니 날짜가 나랑 헤어지기 전으로 나올 수 있대. 환승이별했다는 거지. 바람 핀 것이거나"라고 썼다.
해당 글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A는 옛 연인이 누구이고, 그가 어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지 등은 밝히지 않았다. 댓글로 "핫한 배우는 아닌데 30살 이상이면 이름 듣고 알 사람"이라고만 덧붙였다. 이 게시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 추측성 댓글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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