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산청 신안면 수해 농가 복구 구슬땀
뉴시스
2025.07.29 16:23
수정 : 2025.07.29 16:23기사원문
전북 익산서 지원 온 7공수특전여단 격려
전북 익산의 7공수특전여단은 지난 25일부터 산청군 피해 복구를 위해 총 466명의 병력을 지원하고 있다.
장병 80명은 이날 폭염경보에도 아랑곳 않고 야정마을 피해 현장에서 토사 제거, 폐자재 정리 등 복구에 여념이 없었다.
이어 하정마을에서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자, 여성민방위기동대, 도청 직원 등 170여 명을 격려하고, 이들과 함께 하우스 폐비닐과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는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경남도는 이번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유관기관, 군부대, 자원봉사자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피해 농가에 대한 신속한 지원책을 마련해 실질적인 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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