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초이랩과 전속계약…김연자와 한솥밥
뉴시스
2025.07.29 17:25
수정 : 2025.07.29 17:25기사원문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걸그룹 '하이키'가 초이크리에이티브랩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9일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하이키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당사와 함께 활동 2막을 시작할 하이키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2년 데뷔한 하이키는 첫 싱글 초동 판매량이 264장을 기록했을 정도로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2023년 발표한 첫 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가 역주행에 성공하면서 실력파 걸그룹으로 부상했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이어 멜론 연간 차트인, 유튜브 뮤직 주간 글로벌 톱 100 등의 호성적을 거두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하이키는 이후에도 '서울', '뜨거워지자'를 성공적으로 발매하며 독특한 음악 세계관을 구축했다.
이들은 지난달 네 번째 미니 앨범 '러브스트럭(Lovestruck)을 발표,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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