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해양관광도시 조성지로 통영·포항 선정…K-해양도시로 육성
뉴스1
2025.07.29 18:25
수정 : 2025.07.29 18:25기사원문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해양수산부는 지역 해양관광 활성화를 선도할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경남 통영시와 경북 포항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의 고유 매력을 활용하고 민간투자와 연계해 해양레저관광 기능을 집적한 장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재수 장관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이 단순한 해양관광 인프라 투자를 넘어 연안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정부는 지역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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