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본부, 위기가정 아동 위해 성금

파이낸셜뉴스       2025.07.29 18:26   수정 : 2025.07.29 18:26기사원문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5일 부산 지역 위기가정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위기가정 아동 심리치료 지원사업 '해피 업(Happy-Up)'후원금 3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해피 업 사업은 미술·언어·놀이 심리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7월부터 12개월간 위기가정 아동 12명에게 심리치료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0년간 해피업 사업으로 총 3억 50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며 부산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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