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BEFF+ 부산금융중심지 오픈캠퍼스' 수료식 성료
파이낸셜뉴스
2025.07.29 22:39
수정 : 2025.07.30 09: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은 지난 29일 한국은행 부산본부와 공동으로 운영한 '2025 BEFF+ 부산금융중심지 오픈캠퍼스' 프로그램 수료식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부·울·경 최초 토탈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향하며 지역의 금융기관이 필요로 하는 청년인재를 직접 양성하고 부산 정주 금융회사와의 쌍방향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렸됐다.
10개 금융기관은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BNK부산은행, 기술보증기금, 해양금융종합센터(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산업은행),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 등이다.
여름방학 기간인 7월 1일부터 29일까지 총 80명의 참가자 중 60여명이 금융 역량·실무 교육과 금융기관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수료식은 부산국제금융진흥원·한국은행 부산본부 BEFF+ 프로그램 관계자, 참가자 등 약 80명이 참석해 환영사, 수료증 및 기념품 증정, 단체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명호 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은 "참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이번 수료를 시작으로 지속적 성장을 통해 부산금융중심지를 이끌 금융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 대학생에게 금융권 취업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고 나아가 취업 후 현업에서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기회와 프로그램을 한국은행 부산본부, 부산국제금융센터 금융기업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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