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대구·경북, 무더위·열대야 지속…아침 23도, 한낮 36도
뉴시스
2025.07.30 04:01
수정 : 2025.07.30 04:01기사원문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수요일인 30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당분간 대구·경북은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평년 20~24도), 낮 최고기온은 33~36도(평년 29~33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3도, 경주 24도, 포항 25도, 대구 26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봉화 33도, 안동 34도, 포항 35도, 대구 3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동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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