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호 양산 부시장, 취·정수장 및 하수처리시설 직접 점검
뉴시스
2025.07.30 05:56
수정 : 2025.07.30 05:56기사원문
상하수도 주요시설 현장 점검 안전한 수돗물 공급 총력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김신호 부시장이 상하수도사업소 주요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과 상하수도 안전성 강화를 위한 현장 행정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김 부시장은 첫 일정으로 신도시 취수장과 정수장을 방문해 물 생산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취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시스템 운영을 당부했다.
이어 인구 증가에 대비한 용량 증설을 위해 진행 중인 신도시 정수장 증설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 차질 방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수돗물 공급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우수기 대비 시설 점검의 일환으로 범어빗물펌프장과 양산하수처리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상태와 유지관리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김 부시장은 철저한 시설 점검을 통해 비상상황 시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재해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독려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더욱 체계적이고 안전한 상하수도시설 운영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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